작성일 : 18-09-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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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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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3병동 할머니 추석맞이 미용봉사가 있었습니다.
얼마전 영양실장님이 주신 배추씨앗을 오늘 뿌렸습니다.
상추모종심었던 모종상자가 비었다 싶었는데
오늘 보니 깻묵거름에 상추 싹이 올라오고,상추 모종도 심어 두었습니다.
손바닥만한 땅만 보여도
할머니들은 무얼 심을지 안달이 나시는지....
아들편에 깻묵거름도 상추 모종도 갖고오라해서 심었다 합니다.
배추 씨앗은 싹이 올라오면 옮겨 심을 요량으로 모종사장옆에 뿌렸습니다.
할머니들은 손에 흙뭍히는걸 겁내지 않으십니다.
요즘은 가지 꽃이 한창입니다.
찬바람이 불 때 가지 꽃이 많이 핀다고 합니다.
지금은 가지도 많이 열리고 꽃도 많이 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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