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4-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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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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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수만큼 칸 색칠하기입니다.
"나는 색깔이 파이다."
"아이구 책상흔들지 마소~"
"저할매는 빨리했네~"
"이 할매가 제일 잘 했네~"
"아무생각 없이 하다가 틀렸뿌릿네"
"내가 와이리 멍청해 졌노~"
"낮에도 자고,밤에도 자고,밥먹고 자고,누워있다가 자고"그렇게 하지말고
행사에 참석하시라는 당부를 하면서 칸을 정확히 세어보았습니다.
모두 완성한 과제는 간호과 앞에 전시를 하고,
에나멜을 발라드렸더니, "아이고 곱다. 시집한번 더 가겠다~"하십니다.
에나멜 바르면서,
예전에 놀러다닌 이야기, 신랑바람핀 이야기,공장다닌 이야기,
시어머니 이야기,먼저 죽은 딸 이야기.........
가슴 아픈이야기도 이제는 아무리 해도 덤덤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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