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1-29 17:18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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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박찌지미"만들기 활동입니다.
껍질을 제거한 호박을 채칼로 긁거나, 칼로 채를 썰기로 했습니다.
순애할머니는 어쩐일인지 굵직굵직하게 썰으십니다.
옆에 할머니께서 "채나물도 안해먹었나,우째 그리 썰고 있노"하십니다.
다행히 순애할머니는 귀가 어두우셔서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계속하시고....
제가 다시 큰칼로 조금 더 다져서 반죽을 했습니다.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조금 더하고,
우유를 조금 넣으면 고소하다고 영양실장님이 귀뜀을 해주시네요.
다들 고맙게 잘먹었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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