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1-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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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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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병동 활동입니다.
12월 준비를 슬슬 해 보았습니다.
나머지 어르신들은 개별 병동에서 수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4병동 어르신들은 이야기를 제법 나누시면서 활동하십니다.
"이쁜 아가씨들하고 공부하니 좋지요~"
"총각하고 이야기 하니 좋네~"
"술 한잔 내소~"
"이쁘기만하면 한잔만 내? 두잔도 내지!"
하시는데,
"자꾸 아제라 하지 마소,나도 옛날에 총각이다"
하십니다.
다들 얼굴색 하나 안바뀌고 농담을 잘 하십니다.
그래도 다들 각자 이야기 하시다가 웃다가
노래부르다가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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